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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는 HL그룹 계열의 중견 종합건설 기업으로, 한국 증시에서는 주택 분양과 토목·인프라 매출이 핵심 변수인 건설 중소형주로 거래됩니다.
HL D&I는 1980년 한라자원으로 설립된 뒤 한라건설, 한라를 거쳐 2022년 그룹의 HL 사명 변경과 함께 HL D&I 한라로 재출범한 종합건설 기업입니다. 모그룹인 HL그룹은 자동차 부품 계열인 HL만도와 ADAS 계열의 HL클레무브, 지주회사 HL홀딩스를 함께 두고 있으며, HL D&I는 그 안에서 건설업을 담당합니다. 지배구조상 HL D&I는 사명에 '디앤아이'가 붙어 있지만 지주회사는 아니며, 실제 지주 역할은 HL홀딩스가 수행합니다.
매출은 건축·주택, 토목·인프라, 플랜트 세 갈래로 구성되며 그중 건축·주택 부문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중심형 사업 구조입니다. 주택 부문은 자체 분양과 도시정비(재건축·재개발) 시공권 수주를 통해 매출을 인식하며 1997년 도입된 아파트 브랜드 한라비발디를 운영하고,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에피트(EFETE)를 함께 가동합니다. 토목 부문은 도로·교량·철도·항만 같은 사회간접자본 시공을 담당하며 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인프라 프로젝트에도 참여합니다. 플랜트 부문은 산업 설비 EPC로 본업의 보조 축에 해당합니다. 매출 인식은 자체 분양과 도급 모두 진행 기준(공정률)이 적용되어 분양 일정과 시공 진척도에 따라 분기별로 분산 인식됩니다.
주가는 주택 분양 시장과 정부 부동산 정책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청약 경쟁률, 미분양 주택 수, 분양가 상한제, 대출 규제, 양도세·취득세 같은 세제 변동,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또는 강화가 한라비발디 분양 매출과 도시정비 시공권 수주에 직접 전달됩니다. 주택 비중이 높은 중견 건설사 특성상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의존도가 높아 금리와 부동산 신용 스프레드 변화가 자금 비용과 사업장 평가 손실에 누적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토목·인프라 부문은 사회간접자본 예산 편성, GTX·도로·항만 같은 대형 SOC 발주, 정부의 인프라 정책 방향에 따라 수주 모멘텀이 형성됩니다. 단일 SOC 수주 공시는 수주잔고를 늘려 향후 매출 가시성을 높이지만, 공기 지연·설계 변경·추가 원가 발생은 매출과 무관하게 영업이익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시멘트·철근·H형강 같은 건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원·달러 환율은 원가율을 통해 마진에 직접 반영되며, 미분양 발생 시 책임준공·연대보증 같은 조건부 채무가 결산에 비용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그룹 차원의 자본 배분과 지배구조 이슈도 주가 변수로 작용합니다. HL홀딩스 지배구조 변동, 그룹 계열 간 자금 거래, HL만도·HL클레무브 등 자동차 부품 계열의 사업 환경 변화가 그룹 전체의 신용도와 자금 조달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본업과 별개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핵심 부문은 건축·주택과 토목·인프라입니다. 주택 부문은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부동산 보유 자산주, 리모델링, 서울 도시정비 관련 테마와 연결됩니다. 한라비발디 단지의 분양 성과와 도시정비 시공권 수주가 매출 파이프라인을 결정하며, 자체 분양 비중이 높을수록 PF 우발채무 구조가 함께 따라옵니다. 프리미엄 라인 에피트의 입지 확대 여부는 도시정비 입찰 경쟁력과 분양 흥행에 영향을 주는 변수입니다.
토목·인프라 부문은 광역철도(GTX), 도로, 교량, 항만, 지하철 같은 SOC 프로젝트와 연결되어 사회간접자본 예산 편성과 정부 인프라 정책에 반응합니다. 건자재 측면에서는 시멘트, 철근, 골재 같은 자재가 원가 항목으로 연결되며 자재 가격 변동은 토목·주택 모두의 마진에 반영됩니다. 모회사 HL홀딩스와 자동차 부품 계열인 HL만도, ADAS 계열인 HL클레무브는 매출이 직접 연결되지는 않지만 그룹 신용도와 자본 배분 측면에서 함께 거론되는 관련 위키입니다.
비교 대상은 시공능력평가 중상위권의 중견 종합건설사입니다. 주택 비중이 높은 중견 건설 측면에서는 동부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과 직접 비교되며, PF 노출과 분양 사이클 민감도가 비슷한 그룹으로 분류됩니다. 1군 대형 종합건설사인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과는 시공능력과 해외 EPC 노출 면에서 구조적인 차이가 있어, 같은 건설 업종 안에서도 자금 조달 비용과 PF 우발채무 부담 정도가 다릅니다.
중견 건설사 비교에서는 단순 매출보다 매출 믹스와 PF 구조를 봐야 합니다. 주택 매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큰 회사는 부동산 사이클과 미분양 발생 시 책임준공·연대보증 부담이 빠르게 결산에 반영되는 반면, 토목·인프라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인 회사는 SOC 예산 편성에 따라 변동성이 분산됩니다. 한라비발디는 중상위권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도시정비 입찰에서 브랜드 가치를 변수로 갖지만, 1군 대형 브랜드 대비 단가 책정과 분양 흥행에서 차별화 폭이 제한될 수 있어 별도 변수로 다뤄집니다.
가장 큰 리스크는 주택 분양 시장 침체와 부동산 PF 부실입니다. 자체 분양 현장에서 미분양이 발생하면 사업비 회수가 지연되고, 책임준공·연대보증·시공권 보강 같은 조건부 채무가 결산에 부담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중견 건설사는 대형사 대비 자금 조달 비용이 높고 신용 스프레드 변동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부동산 신용 경색 국면에서 PF 차환 부담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부 부동산 정책 방향(분양가 규제, 대출 규제, 재건축 규제 완화 또는 강화)은 분양 일정과 수익성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토목과 플랜트는 공기 지연, 설계 변경, 자재 가격 상승, 안전사고에 따른 영업정지·과징금이 변수입니다. 안전사고 이력과 부실시공 관련 행정 처분은 정비사업 입찰 자격과 발주처 신뢰도에 영향을 주어 향후 수주 파이프라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는 HL홀딩스를 통한 그룹 자금 흐름과 계열사 지원 부담이 자본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크포인트는 분기 신규 분양 호수, 미분양 추이, 도시정비 신규 수주, SOC·인프라 수주 공시, 수주잔고 추이, PF 우발채무 잔액, 책임준공 약정 사업장 수, 영업현금흐름, 시멘트·철근 같은 건자재 가격, 부동산 PF 신용 스프레드, 정부 인프라 예산 편성입니다. 주택과 비주택(토목·플랜트)의 매출 비중과 영업이익률을 분리해서 추적하면 사업 부문별 부침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Q. HL D&I는 어떤 회사인가요?
HL D&I는 HL그룹 계열의 종합건설 기업으로, 건축·주택과 토목·인프라, 플랜트를 사업 축으로 두고 있으며 그중 주택 부문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아파트 브랜드 한라비발디와 프리미엄 라인 에피트(EFETE)를 운영하고, 도로·교량·철도·항만 같은 SOC 시공도 함께 수행합니다.
투자자가 보는 변수는 분양 시장 흐름, 도시정비 수주, SOC·인프라 수주, PF 우발채무, 건자재 가격, 그룹 자본 배분입니다. 매출 비중이 주택 쪽으로 기울어 있는 구조이므로 부동산 사이클 노출이 큰 중견 건설사로 분류됩니다.
Q. HL그룹과 HL홀딩스, HL D&I, HL만도는 어떻게 다른가요?
HL그룹은 2022년 한라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명을 변경한 그룹 명칭이며, 지주회사는 HL홀딩스(구 한라홀딩스)입니다. HL D&I는 옛 한라건설과 한라를 잇는 건설 사업회사이고, HL만도는 자동차 부품, HL클레무브는 ADAS 사업을 담당합니다.
HL D&I 주가는 건설 업황(분양·SOC·PF)에 직접 노출되고, HL홀딩스는 자회사 지분 가치와 배당, 그룹 자본 배분이 반영되며, HL만도·HL클레무브는 자동차 산업 사이클에 반응합니다. 사명에 'D&I'가 들어 있어도 지주회사가 아니라는 점은 지배구조 측면에서 별도로 확인할 항목입니다.
Q. 한라비발디는 어떤 사업인가요?
한라비발디는 HL D&I가 1997년 도입해 운영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자체 분양과 도시정비(재건축·재개발) 수주에서 시공·분양을 함께 수행하는 주택 부문의 핵심 자산입니다.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에피트(EFETE)를 함께 운영하며, 도시정비 입찰에서 브랜드 가치가 경쟁력 변수로 작용합니다.
브랜드 단지의 분양 흥행과 도시정비 시공권 수주는 향후 수년간의 매출 파이프라인을 결정합니다. 다만 1군 대형사 브랜드 대비 단가 책정과 분양 흥행에서 차별화 폭이 제한될 수 있어, 분양 청약률과 정비사업 수주 공시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Q. 부동산 PF 리스크는 HL D&I에 어떻게 작용하나요?
부동산 PF는 분양 사업의 자금 조달 구조이며, 시공사는 책임준공·연대보증·채무인수 같은 조건부 의무를 안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견 건설사는 1군 대형사 대비 자금 조달 비용이 높고 신용 스프레드 변동에 더 민감해, 분양 시장이 침체되면 우발채무가 확정채무로 빠르게 전환되며 결산에 비용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확인할 항목은 PF 우발채무 잔액, 책임준공 약정 사업장 수, 미분양 현장 비중, 분양 회수율, 영업현금흐름, 부동산 PF 신용 스프레드입니다. PF 부담은 분기 영업이익에 즉시 보이지 않더라도 자본구조와 자금 조달 비용에 누적되어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석사항(우발채무·약정사항)을 별도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Q. 어떤 비교 기업과 같이 봐야 하나요?
주택 비중이 높은 중견 종합건설 측면에서는 동부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과 비교됩니다. 시공능력 상위권의 1군 대형사인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과는 매출 규모, 해외 EPC 노출, PF 부담 측면에서 구조적인 차이가 있어 같은 건설 업종 안에서도 변동성이 다릅니다.
비교 시에는 매출 믹스(주택 vs 비주택), 수주잔고 추이, PF 우발채무 규모, 영업이익률, 자금 조달 비용을 함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중견 건설사라도 주택 의존도가 높은 회사와 토목·인프라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인 회사는 부동산 사이클·SOC 예산 편성에 반응이 달라 동일 업황에서도 주가 방향이 갈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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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분류가 없습니다.
HL D&I는 HL그룹 계열의 중견 종합건설 기업으로, 한국 증시에서는 주택 분양과 토목·인프라 매출이 핵심 변수인 건설 중소형주로 거래됩니다.
HL D&I는 1980년 한라자원으로 설립된 뒤 한라건설, 한라를 거쳐 2022년 그룹의 HL 사명 변경과 함께 HL D&I 한라로 재출범한 종합건설 기업입니다. 모그룹인 HL그룹은 자동차 부품 계열인 HL만도와 ADAS 계열의 HL클레무브, 지주회사 HL홀딩스를 함께 두고 있으며, HL D&I는 그 안에서 건설업을 담당합니다. 지배구조상 HL D&I는 사명에 '디앤아이'가 붙어 있지만 지주회사는 아니며, 실제 지주 역할은 HL홀딩스가 수행합니다.
매출은 건축·주택, 토목·인프라, 플랜트 세 갈래로 구성되며 그중 건축·주택 부문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중심형 사업 구조입니다. 주택 부문은 자체 분양과 도시정비(재건축·재개발) 시공권 수주를 통해 매출을 인식하며 1997년 도입된 아파트 브랜드 한라비발디를 운영하고,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에피트(EFETE)를 함께 가동합니다. 토목 부문은 도로·교량·철도·항만 같은 사회간접자본 시공을 담당하며 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인프라 프로젝트에도 참여합니다. 플랜트 부문은 산업 설비 EPC로 본업의 보조 축에 해당합니다. 매출 인식은 자체 분양과 도급 모두 진행 기준(공정률)이 적용되어 분양 일정과 시공 진척도에 따라 분기별로 분산 인식됩니다.
주가는 주택 분양 시장과 정부 부동산 정책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청약 경쟁률, 미분양 주택 수, 분양가 상한제, 대출 규제, 양도세·취득세 같은 세제 변동,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또는 강화가 한라비발디 분양 매출과 도시정비 시공권 수주에 직접 전달됩니다. 주택 비중이 높은 중견 건설사 특성상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의존도가 높아 금리와 부동산 신용 스프레드 변화가 자금 비용과 사업장 평가 손실에 누적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토목·인프라 부문은 사회간접자본 예산 편성, GTX·도로·항만 같은 대형 SOC 발주, 정부의 인프라 정책 방향에 따라 수주 모멘텀이 형성됩니다. 단일 SOC 수주 공시는 수주잔고를 늘려 향후 매출 가시성을 높이지만, 공기 지연·설계 변경·추가 원가 발생은 매출과 무관하게 영업이익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시멘트·철근·H형강 같은 건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원·달러 환율은 원가율을 통해 마진에 직접 반영되며, 미분양 발생 시 책임준공·연대보증 같은 조건부 채무가 결산에 비용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그룹 차원의 자본 배분과 지배구조 이슈도 주가 변수로 작용합니다. HL홀딩스 지배구조 변동, 그룹 계열 간 자금 거래, HL만도·HL클레무브 등 자동차 부품 계열의 사업 환경 변화가 그룹 전체의 신용도와 자금 조달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본업과 별개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핵심 부문은 건축·주택과 토목·인프라입니다. 주택 부문은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부동산 보유 자산주, 리모델링, 서울 도시정비 관련 테마와 연결됩니다. 한라비발디 단지의 분양 성과와 도시정비 시공권 수주가 매출 파이프라인을 결정하며, 자체 분양 비중이 높을수록 PF 우발채무 구조가 함께 따라옵니다. 프리미엄 라인 에피트의 입지 확대 여부는 도시정비 입찰 경쟁력과 분양 흥행에 영향을 주는 변수입니다.
토목·인프라 부문은 광역철도(GTX), 도로, 교량, 항만, 지하철 같은 SOC 프로젝트와 연결되어 사회간접자본 예산 편성과 정부 인프라 정책에 반응합니다. 건자재 측면에서는 시멘트, 철근, 골재 같은 자재가 원가 항목으로 연결되며 자재 가격 변동은 토목·주택 모두의 마진에 반영됩니다. 모회사 HL홀딩스와 자동차 부품 계열인 HL만도, ADAS 계열인 HL클레무브는 매출이 직접 연결되지는 않지만 그룹 신용도와 자본 배분 측면에서 함께 거론되는 관련 위키입니다.
비교 대상은 시공능력평가 중상위권의 중견 종합건설사입니다. 주택 비중이 높은 중견 건설 측면에서는 동부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과 직접 비교되며, PF 노출과 분양 사이클 민감도가 비슷한 그룹으로 분류됩니다. 1군 대형 종합건설사인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과는 시공능력과 해외 EPC 노출 면에서 구조적인 차이가 있어, 같은 건설 업종 안에서도 자금 조달 비용과 PF 우발채무 부담 정도가 다릅니다.
중견 건설사 비교에서는 단순 매출보다 매출 믹스와 PF 구조를 봐야 합니다. 주택 매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큰 회사는 부동산 사이클과 미분양 발생 시 책임준공·연대보증 부담이 빠르게 결산에 반영되는 반면, 토목·인프라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인 회사는 SOC 예산 편성에 따라 변동성이 분산됩니다. 한라비발디는 중상위권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도시정비 입찰에서 브랜드 가치를 변수로 갖지만, 1군 대형 브랜드 대비 단가 책정과 분양 흥행에서 차별화 폭이 제한될 수 있어 별도 변수로 다뤄집니다.
가장 큰 리스크는 주택 분양 시장 침체와 부동산 PF 부실입니다. 자체 분양 현장에서 미분양이 발생하면 사업비 회수가 지연되고, 책임준공·연대보증·시공권 보강 같은 조건부 채무가 결산에 부담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중견 건설사는 대형사 대비 자금 조달 비용이 높고 신용 스프레드 변동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부동산 신용 경색 국면에서 PF 차환 부담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부 부동산 정책 방향(분양가 규제, 대출 규제, 재건축 규제 완화 또는 강화)은 분양 일정과 수익성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토목과 플랜트는 공기 지연, 설계 변경, 자재 가격 상승, 안전사고에 따른 영업정지·과징금이 변수입니다. 안전사고 이력과 부실시공 관련 행정 처분은 정비사업 입찰 자격과 발주처 신뢰도에 영향을 주어 향후 수주 파이프라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는 HL홀딩스를 통한 그룹 자금 흐름과 계열사 지원 부담이 자본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크포인트는 분기 신규 분양 호수, 미분양 추이, 도시정비 신규 수주, SOC·인프라 수주 공시, 수주잔고 추이, PF 우발채무 잔액, 책임준공 약정 사업장 수, 영업현금흐름, 시멘트·철근 같은 건자재 가격, 부동산 PF 신용 스프레드, 정부 인프라 예산 편성입니다. 주택과 비주택(토목·플랜트)의 매출 비중과 영업이익률을 분리해서 추적하면 사업 부문별 부침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Q. HL D&I는 어떤 회사인가요?
HL D&I는 HL그룹 계열의 종합건설 기업으로, 건축·주택과 토목·인프라, 플랜트를 사업 축으로 두고 있으며 그중 주택 부문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아파트 브랜드 한라비발디와 프리미엄 라인 에피트(EFETE)를 운영하고, 도로·교량·철도·항만 같은 SOC 시공도 함께 수행합니다.
투자자가 보는 변수는 분양 시장 흐름, 도시정비 수주, SOC·인프라 수주, PF 우발채무, 건자재 가격, 그룹 자본 배분입니다. 매출 비중이 주택 쪽으로 기울어 있는 구조이므로 부동산 사이클 노출이 큰 중견 건설사로 분류됩니다.
Q. HL그룹과 HL홀딩스, HL D&I, HL만도는 어떻게 다른가요?
HL그룹은 2022년 한라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명을 변경한 그룹 명칭이며, 지주회사는 HL홀딩스(구 한라홀딩스)입니다. HL D&I는 옛 한라건설과 한라를 잇는 건설 사업회사이고, HL만도는 자동차 부품, HL클레무브는 ADAS 사업을 담당합니다.
HL D&I 주가는 건설 업황(분양·SOC·PF)에 직접 노출되고, HL홀딩스는 자회사 지분 가치와 배당, 그룹 자본 배분이 반영되며, HL만도·HL클레무브는 자동차 산업 사이클에 반응합니다. 사명에 'D&I'가 들어 있어도 지주회사가 아니라는 점은 지배구조 측면에서 별도로 확인할 항목입니다.
Q. 한라비발디는 어떤 사업인가요?
한라비발디는 HL D&I가 1997년 도입해 운영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자체 분양과 도시정비(재건축·재개발) 수주에서 시공·분양을 함께 수행하는 주택 부문의 핵심 자산입니다.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에피트(EFETE)를 함께 운영하며, 도시정비 입찰에서 브랜드 가치가 경쟁력 변수로 작용합니다.
브랜드 단지의 분양 흥행과 도시정비 시공권 수주는 향후 수년간의 매출 파이프라인을 결정합니다. 다만 1군 대형사 브랜드 대비 단가 책정과 분양 흥행에서 차별화 폭이 제한될 수 있어, 분양 청약률과 정비사업 수주 공시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Q. 부동산 PF 리스크는 HL D&I에 어떻게 작용하나요?
부동산 PF는 분양 사업의 자금 조달 구조이며, 시공사는 책임준공·연대보증·채무인수 같은 조건부 의무를 안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견 건설사는 1군 대형사 대비 자금 조달 비용이 높고 신용 스프레드 변동에 더 민감해, 분양 시장이 침체되면 우발채무가 확정채무로 빠르게 전환되며 결산에 비용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확인할 항목은 PF 우발채무 잔액, 책임준공 약정 사업장 수, 미분양 현장 비중, 분양 회수율, 영업현금흐름, 부동산 PF 신용 스프레드입니다. PF 부담은 분기 영업이익에 즉시 보이지 않더라도 자본구조와 자금 조달 비용에 누적되어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석사항(우발채무·약정사항)을 별도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Q. 어떤 비교 기업과 같이 봐야 하나요?
주택 비중이 높은 중견 종합건설 측면에서는 동부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과 비교됩니다. 시공능력 상위권의 1군 대형사인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과는 매출 규모, 해외 EPC 노출, PF 부담 측면에서 구조적인 차이가 있어 같은 건설 업종 안에서도 변동성이 다릅니다.
비교 시에는 매출 믹스(주택 vs 비주택), 수주잔고 추이, PF 우발채무 규모, 영업이익률, 자금 조달 비용을 함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중견 건설사라도 주택 의존도가 높은 회사와 토목·인프라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인 회사는 부동산 사이클·SOC 예산 편성에 반응이 달라 동일 업황에서도 주가 방향이 갈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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