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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에프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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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패션/의류밸류업(25년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코리아 밸류업 지수(Korea Value-up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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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는 MLB·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듀베티카 등 글로벌 IP를 한국과 중국·동남아 시장에 도입하는 라이선스 어패럴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KOSPI 상장 패션기업입니다.

사업 모델

F&F는 해외 유명 IP의 의류·잡화 라이선스를 확보해 자체 디자인·생산·유통하는 라이선스 어패럴 비즈니스를 핵심 사업으로 운영하는 패션기업입니다. 종목코드는 383220이며, 모태는 1992년 설립된 벤아트로 베네통·시슬리 여성복을 전개하다 2002년 에프앤에프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2021년 5월 인적분할을 거쳐 지주회사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 사업회사 에프앤에프(383220)로 구조가 재편되었고, 사업회사가 패션·리테일·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직접 영위하는 형태입니다.

핵심 브랜드는 1999년 미국 메이저리그(MLB)로부터 의류 판권을 확보해 운영해 온 MLB입니다. 한국에서는 모자(캡)·티셔츠·아우터·잡화를 백화점·로드숍·아울렛·면세점·온라인 채널로 판매하고, 중국·홍콩·마카오·대만·동남아(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캄보디아)에서 자체 법인 또는 파트너 채널을 통해 직영점·도매·면세 비즈니스를 전개합니다. 특히 MLB 모자는 한류 콘텐츠와 결합하면서 중국·동남아 K-패션 카테고리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글로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다른 라이선스·자체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IP를 활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한국 아웃도어), 자체 액세서리 브랜드 Stretch Angels, 2018년 인수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듀베티카, 2022년 인수한 이탈리아 테니스 의류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 2022년 도입한 신발 브랜드 수프라로 구성됩니다. 자회사로는 K-팝 매니지먼트 사업을 담당하는 F&F엔터테인먼트(2023년 설립), 아울렛 유통을 맡는 콜렉티드 아울렛, 중국 사업을 담당하는 현지 법인이 있습니다. 사업 모델 특성상 매출은 라이선스 IP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IP를 활용해 만든 실제 상품의 도매·소매에서 발생하고, 본사는 IP 보유자에게 매출 또는 이익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주가가 움직이는 요인

  • 중국·동남아 K-패션 수요: MLB 브랜드의 중국 본토·홍콩·동남아 매출이 글로벌 외형의 핵심 동인입니다. 따이공(보따리상)을 포함한 면세 채널, 직영점 동일점 매출, 도매 신규 발주 흐름이 분기 매출 가시성을 결정합니다. K-팝·K-드라마를 통한 모자 노출은 동남아·중화권 수요를 견인하는 정성 변수입니다.
  • 한류 콘텐츠 사이클: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K-패션 카테고리 전반의 수요가 늘고, 반대로 콘텐츠 인기 둔화나 한한령·콘텐츠 규제 같은 정치 변수가 발생하면 중국 매출에 직접 충격이 옵니다.
  • 라이선스 계약 갱신과 로열티: MLB·디스커버리·세르지오 타키니 같은 핵심 IP는 일정 기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며, 갱신 시 로열티율 인상이나 영역 조정이 마진과 사업 영속성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라이선스 만기·재계약 공시는 단일 이벤트로 주가에 큰 폭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 원·위안, 원·달러 환율: 중국 매출이 위안화 기준으로 발생하고 원재료·완제품 매입은 달러 결제 비중이 높아 환율이 환산 매출과 매출원가에 양방향으로 영향을 줍니다.
  • 원재료·글로벌 어패럴 원가: 면화·다운·합성섬유·가죽 가격, 베트남·중국 봉제 공임, 해상 운임이 매출원가 사이클을 만듭니다.
  • 인수 브랜드 손익 가시성: 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 같은 인수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기여가 가시화되는 시점이 멀티플 재평가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밸류업·주주환원: 인적분할 이후 지주·사업회사 구조에서 사업회사의 배당·자사주 매입 정책, 코스피 밸류업 프로그램 편입 여부가 수급 변수로 영향을 줍니다.
  • 지배구조·로열티 거래: 지주(에프앤에프홀딩스)와 사업회사(에프앤에프) 간 브랜드 사용료·로열티·내부거래 구조 변경 공시는 두 종목 모두에 영향을 미칩니다.

사업 부문과 관련 테마

  • 핵심 부문 — MLB 라이선스 어패럴: 메이저리그 IP 기반 모자·의류·잡화 사업으로, 한국과 중국·홍콩·대만·동남아 영역의 라이선스 권리를 보유합니다. 직영점·도매·면세·온라인 다채널로 운영되며 본사 매출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부문입니다.
  • 국내 아웃도어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IP를 활용한 한국 라이선스 아웃도어 브랜드로, 백화점·로드숍 중심으로 재킷·다운·등산 의류·신발을 판매합니다. 한국 아웃도어 시장 사이클과 등산·캠핑 수요에 노출됩니다.
  • 프리미엄·인수 브랜드 — 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수프라: 이탈리아 프리미엄 다운(듀베티카), 테니스 의류(세르지오 타키니), 신발(수프라)을 직접 인수·도입한 부문입니다. 글로벌 럭셔리·프리미엄 어패럴 카테고리에서 마진 확대를 노리는 성장 옵션이며, 인수 효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이 부문 성과를 결정합니다.
  • 자체 액세서리 — Stretch Angels: 자사 가방·액세서리 브랜드로, 라이선스 의존도를 낮추는 자체 IP 시도입니다.
  • 엔터테인먼트 — F&F엔터테인먼트: 2023년 설립된 자회사로 K-팝 매니지먼트·아티스트 사업을 담당합니다. 패션·콘텐츠 시너지를 위한 신사업 옵션이며, 단기 손익보다 장기 IP 다각화 차원에서 평가됩니다.
  • 유통 자회사 — 콜렉티드 아울렛: 그룹 브랜드 재고와 외부 브랜드를 함께 취급하는 아울렛 유통 자회사입니다.
  • 관련 위키: 패션, 의류, K-패션, 라이선스 어패럴, 한류, 중국 소비, 면세점, 아웃도어, 럭셔리, 밸류업, 지주회사 인적분할,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

경쟁 위치와 비교 기업

한국 패션 산업은 자체 브랜드, 라이선스 어패럴, 글로벌 SPA, OEM·ODM, 럭셔리 수입 유통 등으로 구분되며 F&F는 라이선스 어패럴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IP를 한국과 중국·동남아에 동시 전개하는 모델로 차별화됩니다. 한섬(020000)은 현대백화점그룹 산하 여성복·자체 브랜드 중심의 사업을 영위해 라이선스 비중이 낮고 국내 백화점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합니다. LF(093050)는 닥스·헤지스 등 자체·라이선스 브랜드와 식품·생활 사업을 함께 보유한 종합 기업으로 사업 결이 다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수입 명품·라이선스 유통과 자체 코스메틱·여성복 사업을 함께 운영합니다. 휠라홀딩스(081660)는 미국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사업을, 영원무역(111770)은 노스페이스 한국 라이선스와 글로벌 OEM을 함께 보유합니다.

비교 시 단순 시가총액·매출 규모보다는 라이선스 매출 비중과 갱신 구조, 해외 매출 비중과 지역 믹스, 자체 IP 확보 정도, 인수 브랜드 손익 기여, 채널 믹스(백화점·로드숍·아울렛·면세·온라인·도매)를 함께 보는 것이 사업 구조 차이를 드러냅니다. F&F는 중국·동남아 매출 비중이 한국 패션 상장사 중에서 큰 편에 속해, 한국 내수 위주로 매출이 발생하는 한섬·LF와 사이클 노출이 다릅니다. 휠라홀딩스가 미국·유럽 매출 비중이 높은 것과 달리 F&F는 중화권·아세안 비중이 핵심이라 매크로 변수의 결도 갈립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인적분할로 분리된 모회사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 사업회사 에프앤에프(383220) 두 종목이 함께 거래되며, 두 종목의 가치 평가는 브랜드 IP·로열티 거래 구조, 자회사 보유 지분, 배당 정책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교 시 사업회사 단독 손익으로 보는 관점과 지주·사업회사 합산으로 그룹 가치를 보는 관점이 동시에 사용됩니다.

리스크와 체크포인트

  • 리스크 — 라이선스 의존: MLB·디스커버리·세르지오 타키니 등 핵심 매출이 외부 IP 라이선스에 기반합니다. 갱신 실패나 로열티 인상, 영역 축소가 발생하면 매출과 마진에 직접 영향이 옵니다. 자체 IP(Stretch Angels)와 인수 브랜드(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수프라)로 의존도 분산을 시도 중이지만 단기간에 핵심 IP를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
  • 리스크 — 중국 매출 노출: 글로벌 매출에서 중국·홍콩·대만 비중이 크기 때문에 중국 소비 둔화, 한한령·문화콘텐츠 규제, 따이공 단속, 부동산·소비심리 위축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흔드는 변수입니다.
  • 리스크 — 트렌드 변동성: MLB 모자가 K-패션 카테고리에서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지만 패션 트렌드는 사이클이 짧고, 카테고리 인기가 회전 단계에 들어가면 동일점 매출이 빠르게 약화될 수 있습니다.
  • 리스크 — 환율: 중국 매출 위안화 환산, 원재료·완제품 달러 매입, 동남아 신흥국 통화가 분기 손익에 양방향으로 영향을 주며, 단기간 환율 급변동이 마진에 전달됩니다.
  • 리스크 — 인수 브랜드 손익: 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 같은 인수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 회복·매대 확보·재고 관리가 필요하고, 인수 시점 기대 대비 손익 기여가 늦어지면 영업이익률이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리스크 — 패션 재고: 어패럴 산업은 시즌 재고 평가손이 분기 손익에 직접 반영됩니다. 중국·동남아 도매 재고가 일시적으로 쌓이면 할인 판매·매출충당금이 마진을 흔듭니다.
  • 리스크 — 지배구조: 지주-사업회사 인적분할 이후 브랜드 사용료, 로열티, 자회사 거래 구조 변경이 두 상장사 간 가치 이전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확인할 것: 분기 보고서·실적발표 자료의 브랜드별 매출(MLB·디스커버리·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 지역별 매출(한국·중국·홍콩·동남아), 채널별 매출(직영·도매·면세·온라인), MLB 라이선스 갱신 공시, 중국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률, 따이공·면세점 매출 흐름, 원·위안·원·달러 환율, 면화·다운·해상운임 가격, 인수 브랜드 손익 추이, 재고자산 회전율과 평가손, 영업이익률, 영업현금흐름, 배당·자사주 매입 공시,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 지분·내부거래 구조 변경 공시.

자주 묻는 질문

Q. F&F는 어떤 회사인가요?

F&F는 해외 유명 IP의 의류·잡화 라이선스를 확보해 자체 디자인·생산·유통하는 라이선스 어패럴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패션기업입니다. 1999년 미국 메이저리그 의류 판권을 확보해 한국에서 시작한 MLB 브랜드를 한국·중국·홍콩·대만·동남아로 확장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국내 아웃도어), 듀베티카(이탈리아 프리미엄 다운, 2018년 인수), 세르지오 타키니(테니스, 2022년 인수), 수프라(신발), 자체 액세서리 브랜드 Stretch Angels를 함께 운영합니다. 2021년 5월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 사업회사 에프앤에프(383220)로 분리되었고, 패션·리테일·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사업회사가 직접 영위합니다.

투자자가 보는 변수는 매출액 자체보다 브랜드별·지역별 매출 믹스, MLB의 중국·동남아 매출 흐름, 라이선스 갱신 조건, 인수 브랜드 손익 기여, 환율, 재고 회전율입니다. 라이선스 어패럴 모델은 자체 IP 어패럴보다 자본 효율이 높지만 IP 갱신 리스크와 한류·중국 소비 변수에 더 크게 노출되는 특성이 있어, 분기 실적은 이 두 축의 변화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F&F 주가는 무엇에 민감해?

가장 큰 변수는 MLB 브랜드의 중국·동남아 매출 흐름입니다. 따이공·면세점 매출, 중국 직영점 동일점 매출, 도매 발주 추이가 분기 가시성을 결정하고, K-팝·K-드라마를 통한 한류 노출이 카테고리 수요를 견인하는 정성 변수로 작용합니다. 반대로 한한령·콘텐츠 규제·중국 소비 둔화는 외형과 마진에 동시에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라이선스 갱신과 로열티율 변동도 주요 트리거입니다. MLB·디스커버리 같은 핵심 IP의 계약 만기·재계약 공시는 단일 이벤트로 주가에 큰 폭으로 반영될 수 있고, 갱신 시 로열티율 인상이 마진을 압박합니다. 그 외에 원·위안·원·달러 환율, 면화·다운·해상운임 같은 원재료·물류 가격, 인수 브랜드 손익 가시화 속도, 코스피 밸류업 프로그램 편입 여부, 인적분할 구조에서 모회사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의 거래 구조 변경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 확인할 항목은 분기 보고서의 브랜드별·지역별·채널별 매출, 라이선스 계약 공시, 중국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률, 환율, 재고 회전율입니다.

Q. 라이선스 어패럴 모델은 자체 브랜드와 어떻게 다른가요?

라이선스 어패럴은 IP 보유자(메이저리그·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에게 매출 또는 이익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지급하는 대신, 글로벌 인지도가 이미 확보된 IP를 활용해 빠르게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자체 브랜드 어패럴 대비 초기 마케팅 비용 부담이 작고 카테고리 진입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는 반면, 로열티가 매출원가·판매비에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영업이익률 상한이 정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가장 큰 차이는 영속성 리스크입니다. 자체 IP는 회사가 영구 보유하지만 라이선스 IP는 일정 기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야 하고, IP 보유자가 갱신 거부·로열티 인상·영역 축소를 결정하면 매출 기반이 직접 영향을 받습니다. F&F는 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자체 액세서리 브랜드(Stretch Angels)와 인수 브랜드(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수프라)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분기 실적에서 라이선스 매출과 인수·자체 브랜드 매출의 비중 변화가 의미 있는 체크포인트입니다.

Q. 중국 매출은 왜 핵심 변수인가요?

F&F의 글로벌 매출에서 MLB 브랜드의 중국 본토·홍콩·대만·동남아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MLB 모자는 K-팝·K-드라마 콘텐츠를 통한 노출 효과로 중화권 K-패션 카테고리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중국 따이공과 면세점 채널이 매출의 일부를 형성합니다. 따라서 중국 소비 사이클, 한한령·콘텐츠 규제 정도, 따이공 단속, 부동산·소비심리, 환율(원·위안)이 모두 동시에 분기 매출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됩니다.

확인할 지표는 분기 보고서의 중국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률, 따이공·면세점 매출 추이, 직영점 동일점 매출, 도매 발주 추이, 한류 콘텐츠 흐름입니다. 중국 매출 비중이 큰 만큼 중화권 매출 둔화는 한국 내수 매출이 양호해도 전사 외형을 끌어내릴 수 있고, 반대로 중국 소비 회복기에는 영업레버리지가 빠르게 작동해 영업이익이 외형보다 더 크게 증감하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Q.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는 2021년 5월 인적분할로 신설된 지주회사이고, 에프앤에프(383220)는 패션·리테일·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직접 영위하는 사업회사입니다. 사업회사가 MLB·디스커버리·듀베티카 같은 브랜드 운영과 매장 운영, 자회사(F&F엔터테인먼트·콜렉티드 아울렛·중국 법인) 관리를 담당하고, 지주는 그룹 전체 지분을 보유하며 브랜드 사용료·로열티·배당을 통해 수익을 인식합니다.

투자자 관점에서 두 종목의 평가가 갈리는 지점은 사업회사 단독 손익으로 보는지, 지주-사업회사 합산으로 그룹 전체를 보는지입니다. 사업회사 단독 관점에서는 분기 매출·영업이익·브랜드 믹스가 직접 평가 대상이 되고, 지주 관점에서는 사업회사 지분가치, 브랜드 사용료, 자회사 보유 지분, 배당 흐름이 평가 대상이 됩니다. 인적분할 이후 브랜드 사용료·내부거래 구조 변경이 발표되면 두 종목 가치가 동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두 회사의 공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스피 밸류업 프로그램 맥락에서는 사업회사 배당·자사주 정책과 지주의 그룹 자본배분 방향이 함께 평가됩니다.

Q. 어떤 비교 기업과 같이 봐야 하나요?

한국 패션 상장사 중에서는 한섬(020000), LF(09305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휠라홀딩스(081660), 영원무역(111770)이 자주 비교됩니다. 한섬은 현대백화점그룹 산하 자체·여성복 중심으로 라이선스 비중이 낮고 한국 백화점 매출이 핵심이라 사업 결이 다르고, LF는 닥스·헤지스 등 라이선스·자체 브랜드와 식품·생활 사업을 함께 보유한 종합 기업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명품 수입·라이선스 유통과 자체 코스메틱을 함께 운영합니다. 휠라홀딩스는 미국·유럽 비중이 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 한국 라이선스와 글로벌 OEM을 함께 보유한 모델입니다.

비교 시에는 단순 시가총액보다 라이선스 매출 비중과 갱신 구조, 해외 매출 비중과 지역 믹스(중국·미국·유럽), 자체 IP 확보 정도, 인수 브랜드 손익 기여, 채널 믹스를 함께 봐야 사업 구조 차이가 드러납니다. F&F는 중국·동남아 K-패션 매출 비중이 한국 패션 상장사 중에서 큰 편에 속해, 내수 비중이 높은 한섬·LF나 미국·유럽 비중이 큰 휠라홀딩스와 매크로 변수 노출 결이 다릅니다. 또한 인적분할 구조이므로 단일 사업회사 비교 외에 모회사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의 합산 관점도 함께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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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분류가 없습니다.

F&F는 MLB·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듀베티카 등 글로벌 IP를 한국과 중국·동남아 시장에 도입하는 라이선스 어패럴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KOSPI 상장 패션기업입니다.

사업 모델

F&F는 해외 유명 IP의 의류·잡화 라이선스를 확보해 자체 디자인·생산·유통하는 라이선스 어패럴 비즈니스를 핵심 사업으로 운영하는 패션기업입니다. 종목코드는 383220이며, 모태는 1992년 설립된 벤아트로 베네통·시슬리 여성복을 전개하다 2002년 에프앤에프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2021년 5월 인적분할을 거쳐 지주회사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 사업회사 에프앤에프(383220)로 구조가 재편되었고, 사업회사가 패션·리테일·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직접 영위하는 형태입니다.

핵심 브랜드는 1999년 미국 메이저리그(MLB)로부터 의류 판권을 확보해 운영해 온 MLB입니다. 한국에서는 모자(캡)·티셔츠·아우터·잡화를 백화점·로드숍·아울렛·면세점·온라인 채널로 판매하고, 중국·홍콩·마카오·대만·동남아(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캄보디아)에서 자체 법인 또는 파트너 채널을 통해 직영점·도매·면세 비즈니스를 전개합니다. 특히 MLB 모자는 한류 콘텐츠와 결합하면서 중국·동남아 K-패션 카테고리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글로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다른 라이선스·자체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IP를 활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한국 아웃도어), 자체 액세서리 브랜드 Stretch Angels, 2018년 인수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듀베티카, 2022년 인수한 이탈리아 테니스 의류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 2022년 도입한 신발 브랜드 수프라로 구성됩니다. 자회사로는 K-팝 매니지먼트 사업을 담당하는 F&F엔터테인먼트(2023년 설립), 아울렛 유통을 맡는 콜렉티드 아울렛, 중국 사업을 담당하는 현지 법인이 있습니다. 사업 모델 특성상 매출은 라이선스 IP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IP를 활용해 만든 실제 상품의 도매·소매에서 발생하고, 본사는 IP 보유자에게 매출 또는 이익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주가가 움직이는 요인

  • 중국·동남아 K-패션 수요: MLB 브랜드의 중국 본토·홍콩·동남아 매출이 글로벌 외형의 핵심 동인입니다. 따이공(보따리상)을 포함한 면세 채널, 직영점 동일점 매출, 도매 신규 발주 흐름이 분기 매출 가시성을 결정합니다. K-팝·K-드라마를 통한 모자 노출은 동남아·중화권 수요를 견인하는 정성 변수입니다.
  • 한류 콘텐츠 사이클: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K-패션 카테고리 전반의 수요가 늘고, 반대로 콘텐츠 인기 둔화나 한한령·콘텐츠 규제 같은 정치 변수가 발생하면 중국 매출에 직접 충격이 옵니다.
  • 라이선스 계약 갱신과 로열티: MLB·디스커버리·세르지오 타키니 같은 핵심 IP는 일정 기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며, 갱신 시 로열티율 인상이나 영역 조정이 마진과 사업 영속성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라이선스 만기·재계약 공시는 단일 이벤트로 주가에 큰 폭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 원·위안, 원·달러 환율: 중국 매출이 위안화 기준으로 발생하고 원재료·완제품 매입은 달러 결제 비중이 높아 환율이 환산 매출과 매출원가에 양방향으로 영향을 줍니다.
  • 원재료·글로벌 어패럴 원가: 면화·다운·합성섬유·가죽 가격, 베트남·중국 봉제 공임, 해상 운임이 매출원가 사이클을 만듭니다.
  • 인수 브랜드 손익 가시성: 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 같은 인수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기여가 가시화되는 시점이 멀티플 재평가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밸류업·주주환원: 인적분할 이후 지주·사업회사 구조에서 사업회사의 배당·자사주 매입 정책, 코스피 밸류업 프로그램 편입 여부가 수급 변수로 영향을 줍니다.
  • 지배구조·로열티 거래: 지주(에프앤에프홀딩스)와 사업회사(에프앤에프) 간 브랜드 사용료·로열티·내부거래 구조 변경 공시는 두 종목 모두에 영향을 미칩니다.

사업 부문과 관련 테마

  • 핵심 부문 — MLB 라이선스 어패럴: 메이저리그 IP 기반 모자·의류·잡화 사업으로, 한국과 중국·홍콩·대만·동남아 영역의 라이선스 권리를 보유합니다. 직영점·도매·면세·온라인 다채널로 운영되며 본사 매출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부문입니다.
  • 국내 아웃도어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IP를 활용한 한국 라이선스 아웃도어 브랜드로, 백화점·로드숍 중심으로 재킷·다운·등산 의류·신발을 판매합니다. 한국 아웃도어 시장 사이클과 등산·캠핑 수요에 노출됩니다.
  • 프리미엄·인수 브랜드 — 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수프라: 이탈리아 프리미엄 다운(듀베티카), 테니스 의류(세르지오 타키니), 신발(수프라)을 직접 인수·도입한 부문입니다. 글로벌 럭셔리·프리미엄 어패럴 카테고리에서 마진 확대를 노리는 성장 옵션이며, 인수 효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이 부문 성과를 결정합니다.
  • 자체 액세서리 — Stretch Angels: 자사 가방·액세서리 브랜드로, 라이선스 의존도를 낮추는 자체 IP 시도입니다.
  • 엔터테인먼트 — F&F엔터테인먼트: 2023년 설립된 자회사로 K-팝 매니지먼트·아티스트 사업을 담당합니다. 패션·콘텐츠 시너지를 위한 신사업 옵션이며, 단기 손익보다 장기 IP 다각화 차원에서 평가됩니다.
  • 유통 자회사 — 콜렉티드 아울렛: 그룹 브랜드 재고와 외부 브랜드를 함께 취급하는 아울렛 유통 자회사입니다.
  • 관련 위키: 패션, 의류, K-패션, 라이선스 어패럴, 한류, 중국 소비, 면세점, 아웃도어, 럭셔리, 밸류업, 지주회사 인적분할,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

경쟁 위치와 비교 기업

한국 패션 산업은 자체 브랜드, 라이선스 어패럴, 글로벌 SPA, OEM·ODM, 럭셔리 수입 유통 등으로 구분되며 F&F는 라이선스 어패럴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IP를 한국과 중국·동남아에 동시 전개하는 모델로 차별화됩니다. 한섬(020000)은 현대백화점그룹 산하 여성복·자체 브랜드 중심의 사업을 영위해 라이선스 비중이 낮고 국내 백화점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합니다. LF(093050)는 닥스·헤지스 등 자체·라이선스 브랜드와 식품·생활 사업을 함께 보유한 종합 기업으로 사업 결이 다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수입 명품·라이선스 유통과 자체 코스메틱·여성복 사업을 함께 운영합니다. 휠라홀딩스(081660)는 미국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사업을, 영원무역(111770)은 노스페이스 한국 라이선스와 글로벌 OEM을 함께 보유합니다.

비교 시 단순 시가총액·매출 규모보다는 라이선스 매출 비중과 갱신 구조, 해외 매출 비중과 지역 믹스, 자체 IP 확보 정도, 인수 브랜드 손익 기여, 채널 믹스(백화점·로드숍·아울렛·면세·온라인·도매)를 함께 보는 것이 사업 구조 차이를 드러냅니다. F&F는 중국·동남아 매출 비중이 한국 패션 상장사 중에서 큰 편에 속해, 한국 내수 위주로 매출이 발생하는 한섬·LF와 사이클 노출이 다릅니다. 휠라홀딩스가 미국·유럽 매출 비중이 높은 것과 달리 F&F는 중화권·아세안 비중이 핵심이라 매크로 변수의 결도 갈립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인적분할로 분리된 모회사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 사업회사 에프앤에프(383220) 두 종목이 함께 거래되며, 두 종목의 가치 평가는 브랜드 IP·로열티 거래 구조, 자회사 보유 지분, 배당 정책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교 시 사업회사 단독 손익으로 보는 관점과 지주·사업회사 합산으로 그룹 가치를 보는 관점이 동시에 사용됩니다.

리스크와 체크포인트

  • 리스크 — 라이선스 의존: MLB·디스커버리·세르지오 타키니 등 핵심 매출이 외부 IP 라이선스에 기반합니다. 갱신 실패나 로열티 인상, 영역 축소가 발생하면 매출과 마진에 직접 영향이 옵니다. 자체 IP(Stretch Angels)와 인수 브랜드(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수프라)로 의존도 분산을 시도 중이지만 단기간에 핵심 IP를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
  • 리스크 — 중국 매출 노출: 글로벌 매출에서 중국·홍콩·대만 비중이 크기 때문에 중국 소비 둔화, 한한령·문화콘텐츠 규제, 따이공 단속, 부동산·소비심리 위축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흔드는 변수입니다.
  • 리스크 — 트렌드 변동성: MLB 모자가 K-패션 카테고리에서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지만 패션 트렌드는 사이클이 짧고, 카테고리 인기가 회전 단계에 들어가면 동일점 매출이 빠르게 약화될 수 있습니다.
  • 리스크 — 환율: 중국 매출 위안화 환산, 원재료·완제품 달러 매입, 동남아 신흥국 통화가 분기 손익에 양방향으로 영향을 주며, 단기간 환율 급변동이 마진에 전달됩니다.
  • 리스크 — 인수 브랜드 손익: 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 같은 인수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 회복·매대 확보·재고 관리가 필요하고, 인수 시점 기대 대비 손익 기여가 늦어지면 영업이익률이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리스크 — 패션 재고: 어패럴 산업은 시즌 재고 평가손이 분기 손익에 직접 반영됩니다. 중국·동남아 도매 재고가 일시적으로 쌓이면 할인 판매·매출충당금이 마진을 흔듭니다.
  • 리스크 — 지배구조: 지주-사업회사 인적분할 이후 브랜드 사용료, 로열티, 자회사 거래 구조 변경이 두 상장사 간 가치 이전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확인할 것: 분기 보고서·실적발표 자료의 브랜드별 매출(MLB·디스커버리·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 지역별 매출(한국·중국·홍콩·동남아), 채널별 매출(직영·도매·면세·온라인), MLB 라이선스 갱신 공시, 중국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률, 따이공·면세점 매출 흐름, 원·위안·원·달러 환율, 면화·다운·해상운임 가격, 인수 브랜드 손익 추이, 재고자산 회전율과 평가손, 영업이익률, 영업현금흐름, 배당·자사주 매입 공시,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 지분·내부거래 구조 변경 공시.

자주 묻는 질문

Q. F&F는 어떤 회사인가요?

F&F는 해외 유명 IP의 의류·잡화 라이선스를 확보해 자체 디자인·생산·유통하는 라이선스 어패럴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패션기업입니다. 1999년 미국 메이저리그 의류 판권을 확보해 한국에서 시작한 MLB 브랜드를 한국·중국·홍콩·대만·동남아로 확장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국내 아웃도어), 듀베티카(이탈리아 프리미엄 다운, 2018년 인수), 세르지오 타키니(테니스, 2022년 인수), 수프라(신발), 자체 액세서리 브랜드 Stretch Angels를 함께 운영합니다. 2021년 5월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 사업회사 에프앤에프(383220)로 분리되었고, 패션·리테일·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사업회사가 직접 영위합니다.

투자자가 보는 변수는 매출액 자체보다 브랜드별·지역별 매출 믹스, MLB의 중국·동남아 매출 흐름, 라이선스 갱신 조건, 인수 브랜드 손익 기여, 환율, 재고 회전율입니다. 라이선스 어패럴 모델은 자체 IP 어패럴보다 자본 효율이 높지만 IP 갱신 리스크와 한류·중국 소비 변수에 더 크게 노출되는 특성이 있어, 분기 실적은 이 두 축의 변화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F&F 주가는 무엇에 민감해?

가장 큰 변수는 MLB 브랜드의 중국·동남아 매출 흐름입니다. 따이공·면세점 매출, 중국 직영점 동일점 매출, 도매 발주 추이가 분기 가시성을 결정하고, K-팝·K-드라마를 통한 한류 노출이 카테고리 수요를 견인하는 정성 변수로 작용합니다. 반대로 한한령·콘텐츠 규제·중국 소비 둔화는 외형과 마진에 동시에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라이선스 갱신과 로열티율 변동도 주요 트리거입니다. MLB·디스커버리 같은 핵심 IP의 계약 만기·재계약 공시는 단일 이벤트로 주가에 큰 폭으로 반영될 수 있고, 갱신 시 로열티율 인상이 마진을 압박합니다. 그 외에 원·위안·원·달러 환율, 면화·다운·해상운임 같은 원재료·물류 가격, 인수 브랜드 손익 가시화 속도, 코스피 밸류업 프로그램 편입 여부, 인적분할 구조에서 모회사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의 거래 구조 변경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 확인할 항목은 분기 보고서의 브랜드별·지역별·채널별 매출, 라이선스 계약 공시, 중국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률, 환율, 재고 회전율입니다.

Q. 라이선스 어패럴 모델은 자체 브랜드와 어떻게 다른가요?

라이선스 어패럴은 IP 보유자(메이저리그·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에게 매출 또는 이익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지급하는 대신, 글로벌 인지도가 이미 확보된 IP를 활용해 빠르게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자체 브랜드 어패럴 대비 초기 마케팅 비용 부담이 작고 카테고리 진입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는 반면, 로열티가 매출원가·판매비에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영업이익률 상한이 정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가장 큰 차이는 영속성 리스크입니다. 자체 IP는 회사가 영구 보유하지만 라이선스 IP는 일정 기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야 하고, IP 보유자가 갱신 거부·로열티 인상·영역 축소를 결정하면 매출 기반이 직접 영향을 받습니다. F&F는 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자체 액세서리 브랜드(Stretch Angels)와 인수 브랜드(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수프라)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분기 실적에서 라이선스 매출과 인수·자체 브랜드 매출의 비중 변화가 의미 있는 체크포인트입니다.

Q. 중국 매출은 왜 핵심 변수인가요?

F&F의 글로벌 매출에서 MLB 브랜드의 중국 본토·홍콩·대만·동남아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MLB 모자는 K-팝·K-드라마 콘텐츠를 통한 노출 효과로 중화권 K-패션 카테고리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중국 따이공과 면세점 채널이 매출의 일부를 형성합니다. 따라서 중국 소비 사이클, 한한령·콘텐츠 규제 정도, 따이공 단속, 부동산·소비심리, 환율(원·위안)이 모두 동시에 분기 매출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됩니다.

확인할 지표는 분기 보고서의 중국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률, 따이공·면세점 매출 추이, 직영점 동일점 매출, 도매 발주 추이, 한류 콘텐츠 흐름입니다. 중국 매출 비중이 큰 만큼 중화권 매출 둔화는 한국 내수 매출이 양호해도 전사 외형을 끌어내릴 수 있고, 반대로 중국 소비 회복기에는 영업레버리지가 빠르게 작동해 영업이익이 외형보다 더 크게 증감하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Q.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는 2021년 5월 인적분할로 신설된 지주회사이고, 에프앤에프(383220)는 패션·리테일·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직접 영위하는 사업회사입니다. 사업회사가 MLB·디스커버리·듀베티카 같은 브랜드 운영과 매장 운영, 자회사(F&F엔터테인먼트·콜렉티드 아울렛·중국 법인) 관리를 담당하고, 지주는 그룹 전체 지분을 보유하며 브랜드 사용료·로열티·배당을 통해 수익을 인식합니다.

투자자 관점에서 두 종목의 평가가 갈리는 지점은 사업회사 단독 손익으로 보는지, 지주-사업회사 합산으로 그룹 전체를 보는지입니다. 사업회사 단독 관점에서는 분기 매출·영업이익·브랜드 믹스가 직접 평가 대상이 되고, 지주 관점에서는 사업회사 지분가치, 브랜드 사용료, 자회사 보유 지분, 배당 흐름이 평가 대상이 됩니다. 인적분할 이후 브랜드 사용료·내부거래 구조 변경이 발표되면 두 종목 가치가 동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두 회사의 공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스피 밸류업 프로그램 맥락에서는 사업회사 배당·자사주 정책과 지주의 그룹 자본배분 방향이 함께 평가됩니다.

Q. 어떤 비교 기업과 같이 봐야 하나요?

한국 패션 상장사 중에서는 한섬(020000), LF(09305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휠라홀딩스(081660), 영원무역(111770)이 자주 비교됩니다. 한섬은 현대백화점그룹 산하 자체·여성복 중심으로 라이선스 비중이 낮고 한국 백화점 매출이 핵심이라 사업 결이 다르고, LF는 닥스·헤지스 등 라이선스·자체 브랜드와 식품·생활 사업을 함께 보유한 종합 기업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명품 수입·라이선스 유통과 자체 코스메틱을 함께 운영합니다. 휠라홀딩스는 미국·유럽 비중이 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 한국 라이선스와 글로벌 OEM을 함께 보유한 모델입니다.

비교 시에는 단순 시가총액보다 라이선스 매출 비중과 갱신 구조, 해외 매출 비중과 지역 믹스(중국·미국·유럽), 자체 IP 확보 정도, 인수 브랜드 손익 기여, 채널 믹스를 함께 봐야 사업 구조 차이가 드러납니다. F&F는 중국·동남아 K-패션 매출 비중이 한국 패션 상장사 중에서 큰 편에 속해, 내수 비중이 높은 한섬·LF나 미국·유럽 비중이 큰 휠라홀딩스와 매크로 변수 노출 결이 다릅니다. 또한 인적분할 구조이므로 단일 사업회사 비교 외에 모회사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의 합산 관점도 함께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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