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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금융제13호스팩

상위 분류

KOSDAQ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하위 분류

하위 분류가 없습니다.

디비금융제13호스팩은 비상장 기업과 합병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스닥 상장 페이퍼컴퍼니로, 한국 증시에서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종목군으로 거래됩니다.

사업 모델

디비금융제13호스팩은 자체 사업이 없는 페이퍼컴퍼니입니다. 코스닥에 먼저 상장해 공모 자금을 모은 뒤, 비상장 우량기업과 합병해 그 기업을 코스닥 상장사로 만드는 것이 유일한 사업 목적입니다. 종목코드는 489730이며, 발기인이자 최대주주는 루프탑파트너스이고 공모를 주관한 곳은 DB금융투자입니다.

공모는 한국 SPAC 표준에 따라 1주당 2,000원으로 진행되었고, 공모 총액 120억원, 공모 주식수 600만주 규모입니다. 공모로 모은 자금은 외부 예치기관에 신탁/예치되어 합병 자금 또는 청산 시 주주 반환 재원으로 사용됩니다. 회사가 매출을 일으키거나 제품을 만드는 활동은 하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기업 분석에서 쓰는 매출·영업이익·시장점유율 같은 지표는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합병 대상 업종은 정관상 매우 광범위하게 등재되어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바이오·의료기기, IT 융합시스템, 그린 수송, 탄소 저감 에너지, 첨단 물 처리, 방송·통신 융합,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 융합, 고부가 식품,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IT·반도체, 온라인 콘텐츠·소프트웨어 등 코스닥 신성장 업종 대부분이 포함됩니다. 즉, 합병 발표 전까지는 어떤 산업의 기업이 들어올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거래됩니다.

주가가 움직이는 요인

  • 합병 대상 공시: 합병 상대 비상장사가 발표되는 시점이 SPAC 주가의 가장 큰 변곡점입니다. 합병 비율과 대상 기업의 사업가치, 시장 인기도에 따라 공모가 위로 크게 뛰기도 하고 재료 소멸로 차익 매물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 합병 기한 잔여 시간: 한국 SPAC은 상장 후 36개월 이내에 합병등기를 마쳐야 합니다. 디비금융제13호스팩은 2024년 11월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므로 합병 기한은 상장일로부터 3년입니다. 기한이 가까워질수록 합병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 또는 청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동시에 반영됩니다.
  • 공모가 안전판: 합병에 실패해 청산되더라도 주주는 공모가(2,000원)와 예치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구조 때문에, SPAC 주가는 공모가 부근을 강한 하방 지지선으로 두고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합병 시장 분위기: 코스닥 IPO 시장이 침체되면 직상장 대신 SPAC 합병을 선택하는 비상장사가 늘어 SPAC 종목군 전반에 합병 모멘텀이 생기고, 반대로 IPO가 활황이면 우량 합병 대상이 줄어 SPAC 주가는 공모가 부근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 유사 SPAC 사례: 다른 코스닥 SPAC의 합병 성공·실패 뉴스가 SPAC 종목군 전반의 투자심리를 좌우합니다.

사업 부문과 관련 테마

  • 핵심 부문: 비상장 기업과의 합병 추진. 합병 전까지는 예치된 공모 자금 운용이 회사의 유일한 활동이며, 합병이 성사되면 합병 상대 기업의 사업이 그대로 상장사로 승계됩니다.
  • 보조 부문: 별도의 사업 부문은 없습니다. 합병 대상이 결정되어야 비로소 어떤 산업·테마와 연결되는지 확정됩니다.
  • 관련 위키: 합병 전에는 같은 발기인·주관사 계열의 다른 SPAC, 그리고 코스닥 SPAC 종목군 전반과 묶여 거래됩니다. 정관 기준 합병 대상 업종이 신성장 산업 전반을 포괄하므로, 합병 발표 시점에는 해당 업종 테마와 동행할 수 있습니다.

경쟁 위치와 비교 기업

디비금융제13호스팩은 코스닥에 상장된 다수의 SPAC 중 하나로, 같은 코스닥 SPAC 풀에서 비상장 합병 대상 기업을 두고 다른 증권사 발기 SPAC과 경쟁하는 위치입니다. 비교 대상은 동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된 다른 SPAC들 — 예컨대 미래에셋·하나금융·신한금융·삼성·KB·NH·키움·한국투자증권 계열 SPAC들과 비슷한 구조와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SPAC 사이의 차이는 사업 내용이 아니라 주관 증권사의 합병 딜소싱 능력, 발기인의 산업 네트워크, 합병 기한까지 남은 시간, 예치된 자금 규모입니다. 디비금융제13호스팩의 공모 규모는 120억원으로, 코스닥 중·소형 SPAC 범주에 속합니다. 공모 규모가 작을수록 합병 대상 기업의 시가총액 범위도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는 정성적 차이가 있습니다.

리스크와 체크포인트

  • 리스크:
    • 합병 실패 리스크: 36개월 안에 합병에 성공하지 못하면 SPAC은 해산·상장폐지됩니다. 이 경우 주주는 공모가와 예치 이자만 돌려받습니다.
    • 공모가 초과 매수 시 손실 위험: 시장에서 공모가(2,000원)보다 비싸게 산 투자자는 청산 시 매수 단가 대비 손실이 확정됩니다. 상장 첫날 단기 급등 같은 구간에서 매수한 자금은 가격 하락 시 청산 안전판의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 합병 발표 후 변동성: 합병 비율·합병 대상 기업의 가치 평가가 시장 기대에 미달하면 발표 직후 주가가 급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기 업종 기업과의 합병이 발표되면 단기 급등 후 차익 실현 매물이 누적됩니다.
    • 거래소 심사 강화 리스크: SPAC 합병 가치평가에 대한 거래소·금융당국의 심사가 엄격해지면 합병 무산·재추진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확인할 것:
    • 합병 관련 공시: 합병 대상 발표, 합병 비율, 합병 등기, 합병 무산 등의 공시는 KIND(kind.krx.co.kr) 또는 DART(dart.fss.or.kr)에서 확인합니다.
    • 합병 기한: 정관상 36개월 기한과 잔여 기간을 점검합니다. 청산일에 가까울수록 합병 압력과 청산 가능성이 동시에 커집니다.
    • 현재 주가와 공모가의 괴리: 시장 가격이 공모가(2,000원) 대비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가 매수 손익의 출발점입니다.
    • 예치 자금 규모와 잔액: 합병 대상 기업이 예치금 대비 어떤 규모인지가 합병 비율 산정의 기초입니다.
    • 유사 코스닥 SPAC의 합병 동향: 합병 성공률, 합병 직후 주가 흐름이 SPAC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디비금융제13호스팩은 뭐 하는 회사야?

자체 사업이 없는 페이퍼컴퍼니로, 코스닥에 먼저 상장한 뒤 비상장 기업과 합병해 해당 기업을 상장사로 만드는 것이 유일한 사업 목적입니다. 공모 주관은 DB금융투자, 발기인 최대주주는 루프탑파트너스이며 공모가는 한국 SPAC 표준인 1주당 2,000원입니다. 매출·영업이익이 아니라 어떤 비상장사와 어떤 비율로 합병하느냐가 투자 판단의 전부입니다. 따라서 일반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보는 방식이 아니라, 합병 대상 공시와 합병 기한, 공모가 대비 현재가의 괴리를 추적해야 합니다.

Q. 스팩 주가는 무엇에 민감해?

가장 크게 반응하는 것은 합병 대상 발표 공시입니다. 인기 업종의 비상장 기업과 합병이 발표되면 주가가 단기 급등할 수 있고,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 재료 소멸로 급락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합병 기한까지 남은 시간, 코스닥 IPO 시장 분위기, 같은 코스닥 SPAC들의 합병 성공·실패 뉴스, 그리고 공모가 2,000원이라는 청산 안전판이 실제로 얼마나 가까운지가 주가 흐름을 좌우합니다.

Q. 합병이 실패하면 어떻게 돼?

상장 후 36개월 안에 합병등기를 완료하지 못하면 SPAC은 해산·상장폐지 절차를 밟습니다. 이 경우 주주는 공모가(2,000원)와 예치 이자(시중은행 정기예금 수준)를 돌려받습니다. 공모 청약으로 받은 주주는 사실상 원금이 보호되지만, 시장에서 공모가보다 비싸게 진입한 투자자는 매수 단가와 공모가 차이만큼 손실이 확정됩니다. 청산 안전판은 어디까지나 공모가 기준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Q. 합병 대상은 어떤 업종이야?

정관상 합병 대상 업종은 재생에너지, 바이오·의료기기, IT 융합시스템, 그린 수송,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 융합, 자동차 부품, IT·반도체, 온라인 콘텐츠·소프트웨어 등 코스닥 신성장 산업 대부분을 포괄합니다. 정관에 폭넓게 열어둔다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합병 발표 전까지는 어떤 산업의 어떤 회사가 들어올지 확정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정관 업종을 보고 특정 테마주로 단정해 매수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Q. 어떤 테마와 같이 봐야 해?

기본적으로는 다른 코스닥 SPAC 종목군과 함께 묶입니다. SPAC 종목군의 합병 성공률, 거래소 합병 심사 분위기, 코스닥 IPO 시장 활황 여부가 SPAC 전반의 투자 심리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합병 대상 기업이 발표된 이후에는 해당 비상장사가 속한 산업 테마(예: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와 함께 움직이게 되며, 이때부터 일반 기업 분석 관점으로 전환해 합병 후 회사를 바라봐야 합니다.

디비금융제13호스팩

상위 분류

KOSDAQ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하위 분류

하위 분류가 없습니다.

디비금융제13호스팩은 비상장 기업과 합병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스닥 상장 페이퍼컴퍼니로, 한국 증시에서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종목군으로 거래됩니다.

사업 모델

디비금융제13호스팩은 자체 사업이 없는 페이퍼컴퍼니입니다. 코스닥에 먼저 상장해 공모 자금을 모은 뒤, 비상장 우량기업과 합병해 그 기업을 코스닥 상장사로 만드는 것이 유일한 사업 목적입니다. 종목코드는 489730이며, 발기인이자 최대주주는 루프탑파트너스이고 공모를 주관한 곳은 DB금융투자입니다.

공모는 한국 SPAC 표준에 따라 1주당 2,000원으로 진행되었고, 공모 총액 120억원, 공모 주식수 600만주 규모입니다. 공모로 모은 자금은 외부 예치기관에 신탁/예치되어 합병 자금 또는 청산 시 주주 반환 재원으로 사용됩니다. 회사가 매출을 일으키거나 제품을 만드는 활동은 하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기업 분석에서 쓰는 매출·영업이익·시장점유율 같은 지표는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합병 대상 업종은 정관상 매우 광범위하게 등재되어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바이오·의료기기, IT 융합시스템, 그린 수송, 탄소 저감 에너지, 첨단 물 처리, 방송·통신 융합,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 융합, 고부가 식품,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IT·반도체, 온라인 콘텐츠·소프트웨어 등 코스닥 신성장 업종 대부분이 포함됩니다. 즉, 합병 발표 전까지는 어떤 산업의 기업이 들어올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거래됩니다.

주가가 움직이는 요인

  • 합병 대상 공시: 합병 상대 비상장사가 발표되는 시점이 SPAC 주가의 가장 큰 변곡점입니다. 합병 비율과 대상 기업의 사업가치, 시장 인기도에 따라 공모가 위로 크게 뛰기도 하고 재료 소멸로 차익 매물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 합병 기한 잔여 시간: 한국 SPAC은 상장 후 36개월 이내에 합병등기를 마쳐야 합니다. 디비금융제13호스팩은 2024년 11월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므로 합병 기한은 상장일로부터 3년입니다. 기한이 가까워질수록 합병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 또는 청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동시에 반영됩니다.
  • 공모가 안전판: 합병에 실패해 청산되더라도 주주는 공모가(2,000원)와 예치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구조 때문에, SPAC 주가는 공모가 부근을 강한 하방 지지선으로 두고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합병 시장 분위기: 코스닥 IPO 시장이 침체되면 직상장 대신 SPAC 합병을 선택하는 비상장사가 늘어 SPAC 종목군 전반에 합병 모멘텀이 생기고, 반대로 IPO가 활황이면 우량 합병 대상이 줄어 SPAC 주가는 공모가 부근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 유사 SPAC 사례: 다른 코스닥 SPAC의 합병 성공·실패 뉴스가 SPAC 종목군 전반의 투자심리를 좌우합니다.

사업 부문과 관련 테마

  • 핵심 부문: 비상장 기업과의 합병 추진. 합병 전까지는 예치된 공모 자금 운용이 회사의 유일한 활동이며, 합병이 성사되면 합병 상대 기업의 사업이 그대로 상장사로 승계됩니다.
  • 보조 부문: 별도의 사업 부문은 없습니다. 합병 대상이 결정되어야 비로소 어떤 산업·테마와 연결되는지 확정됩니다.
  • 관련 위키: 합병 전에는 같은 발기인·주관사 계열의 다른 SPAC, 그리고 코스닥 SPAC 종목군 전반과 묶여 거래됩니다. 정관 기준 합병 대상 업종이 신성장 산업 전반을 포괄하므로, 합병 발표 시점에는 해당 업종 테마와 동행할 수 있습니다.

경쟁 위치와 비교 기업

디비금융제13호스팩은 코스닥에 상장된 다수의 SPAC 중 하나로, 같은 코스닥 SPAC 풀에서 비상장 합병 대상 기업을 두고 다른 증권사 발기 SPAC과 경쟁하는 위치입니다. 비교 대상은 동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된 다른 SPAC들 — 예컨대 미래에셋·하나금융·신한금융·삼성·KB·NH·키움·한국투자증권 계열 SPAC들과 비슷한 구조와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SPAC 사이의 차이는 사업 내용이 아니라 주관 증권사의 합병 딜소싱 능력, 발기인의 산업 네트워크, 합병 기한까지 남은 시간, 예치된 자금 규모입니다. 디비금융제13호스팩의 공모 규모는 120억원으로, 코스닥 중·소형 SPAC 범주에 속합니다. 공모 규모가 작을수록 합병 대상 기업의 시가총액 범위도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는 정성적 차이가 있습니다.

리스크와 체크포인트

  • 리스크:
    • 합병 실패 리스크: 36개월 안에 합병에 성공하지 못하면 SPAC은 해산·상장폐지됩니다. 이 경우 주주는 공모가와 예치 이자만 돌려받습니다.
    • 공모가 초과 매수 시 손실 위험: 시장에서 공모가(2,000원)보다 비싸게 산 투자자는 청산 시 매수 단가 대비 손실이 확정됩니다. 상장 첫날 단기 급등 같은 구간에서 매수한 자금은 가격 하락 시 청산 안전판의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 합병 발표 후 변동성: 합병 비율·합병 대상 기업의 가치 평가가 시장 기대에 미달하면 발표 직후 주가가 급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기 업종 기업과의 합병이 발표되면 단기 급등 후 차익 실현 매물이 누적됩니다.
    • 거래소 심사 강화 리스크: SPAC 합병 가치평가에 대한 거래소·금융당국의 심사가 엄격해지면 합병 무산·재추진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확인할 것:
    • 합병 관련 공시: 합병 대상 발표, 합병 비율, 합병 등기, 합병 무산 등의 공시는 KIND(kind.krx.co.kr) 또는 DART(dart.fss.or.kr)에서 확인합니다.
    • 합병 기한: 정관상 36개월 기한과 잔여 기간을 점검합니다. 청산일에 가까울수록 합병 압력과 청산 가능성이 동시에 커집니다.
    • 현재 주가와 공모가의 괴리: 시장 가격이 공모가(2,000원) 대비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가 매수 손익의 출발점입니다.
    • 예치 자금 규모와 잔액: 합병 대상 기업이 예치금 대비 어떤 규모인지가 합병 비율 산정의 기초입니다.
    • 유사 코스닥 SPAC의 합병 동향: 합병 성공률, 합병 직후 주가 흐름이 SPAC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디비금융제13호스팩은 뭐 하는 회사야?

자체 사업이 없는 페이퍼컴퍼니로, 코스닥에 먼저 상장한 뒤 비상장 기업과 합병해 해당 기업을 상장사로 만드는 것이 유일한 사업 목적입니다. 공모 주관은 DB금융투자, 발기인 최대주주는 루프탑파트너스이며 공모가는 한국 SPAC 표준인 1주당 2,000원입니다. 매출·영업이익이 아니라 어떤 비상장사와 어떤 비율로 합병하느냐가 투자 판단의 전부입니다. 따라서 일반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보는 방식이 아니라, 합병 대상 공시와 합병 기한, 공모가 대비 현재가의 괴리를 추적해야 합니다.

Q. 스팩 주가는 무엇에 민감해?

가장 크게 반응하는 것은 합병 대상 발표 공시입니다. 인기 업종의 비상장 기업과 합병이 발표되면 주가가 단기 급등할 수 있고,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 재료 소멸로 급락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합병 기한까지 남은 시간, 코스닥 IPO 시장 분위기, 같은 코스닥 SPAC들의 합병 성공·실패 뉴스, 그리고 공모가 2,000원이라는 청산 안전판이 실제로 얼마나 가까운지가 주가 흐름을 좌우합니다.

Q. 합병이 실패하면 어떻게 돼?

상장 후 36개월 안에 합병등기를 완료하지 못하면 SPAC은 해산·상장폐지 절차를 밟습니다. 이 경우 주주는 공모가(2,000원)와 예치 이자(시중은행 정기예금 수준)를 돌려받습니다. 공모 청약으로 받은 주주는 사실상 원금이 보호되지만, 시장에서 공모가보다 비싸게 진입한 투자자는 매수 단가와 공모가 차이만큼 손실이 확정됩니다. 청산 안전판은 어디까지나 공모가 기준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Q. 합병 대상은 어떤 업종이야?

정관상 합병 대상 업종은 재생에너지, 바이오·의료기기, IT 융합시스템, 그린 수송,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 융합, 자동차 부품, IT·반도체, 온라인 콘텐츠·소프트웨어 등 코스닥 신성장 산업 대부분을 포괄합니다. 정관에 폭넓게 열어둔다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합병 발표 전까지는 어떤 산업의 어떤 회사가 들어올지 확정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정관 업종을 보고 특정 테마주로 단정해 매수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Q. 어떤 테마와 같이 봐야 해?

기본적으로는 다른 코스닥 SPAC 종목군과 함께 묶입니다. SPAC 종목군의 합병 성공률, 거래소 합병 심사 분위기, 코스닥 IPO 시장 활황 여부가 SPAC 전반의 투자 심리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합병 대상 기업이 발표된 이후에는 해당 비상장사가 속한 산업 테마(예: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와 함께 움직이게 되며, 이때부터 일반 기업 분석 관점으로 전환해 합병 후 회사를 바라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