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과 자율이동로봇을 자체 설계·제조하는 KOSDAQ 상장(348340) 로봇 전문 기업으로, 한국 증시에서는 협동로봇·로봇·자동화·휴머노이드 테마로 거래됩니다.
사업 모델
뉴로메카는 사람과 같은 작업 공간에서 함께 일하도록 설계된 협동로봇(cobot)과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을 자체 설계·제조해 판매하고, 거기에 설치·교시·유지보수까지 묶은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주력은 가반중량 3~12kg급 협동로봇 'Indy' 시리즈이고, 고가반 협동로봇 'NURI', 용접 특화 'OPTi', 자율이동로봇 'Moby', 고속 델타로봇 'D' 시리즈로 라인업이 확장돼 있습니다.
매출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뉩니다. 첫째는 로봇 본체와 부품 판매에서 발생하는 하드웨어 매출, 둘째는 고객 공정에 맞춘 자동화 시스템 통합과 유지보수에서 발생하는 용역 매출, 셋째는 RaaS(Robot as a Service, 로봇을 사지 않고 월정액·리스로 사용하는 구독 모델)와 MaaS(Manufacturing as a Service, 설계부터 양산까지 묶어 제공하는 제조 서비스) 같은 서비스형 매출입니다. 협동로봇 도입 비용이 부담되는 중소 제조업체를 RaaS로 확보하고, 대형 고객사는 솔루션 통합 프로젝트로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CORE)와 실시간 제어기(STEP), 비전(IndyEye), EtherCAT 마스터까지 자체 기술로 내재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부품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외부 의존도가 낮고, 자회사 로볼루션을 통해 같은 핵심 모듈을 다른 로봇 회사에도 공급하는 B2B 부품 사업도 병행합니다.
주가가 움직이는 요인
- 수요 측 트리거: 국내 제조업의 인력난과 최저임금 상승으로 자동화 수요가 늘면, 중소 제조 라인 적용이 많은 협동로봇 출하가 증가합니다. 푸드테크(피자·치킨 조리), 조선 용접, 물류 분류, 스마트팜처럼 새 응용처가 열릴 때마다 모멘텀이 형성됩니다.
- 정책 트리거: 정부의 첨단로봇 육성 정책, 제조혁신·스마트공장 보조금, K-휴머노이드 같은 국가 R&D 과제 선정 여부가 주가에 직접 반영됩니다. 미국·중국·EU의 자동화 보조금 흐름도 글로벌 협동로봇 테마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 공시·이벤트 트리거: 대형 고객사 수주, 해외 판매처 확보,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납품 공시, 자회사·관계사 투자 유치, 유상증자 같은 자금 조달 이벤트에 단기 변동성이 큽니다.
- 가격·마진 트리거: 액추에이터·감속기·모터 등 핵심 부품 원가, 환율(수출 비중과 부품 수입 단가 양면), 제품 평균판가, 양산 가동률이 영업이익률을 좌우합니다.
- 테마 모멘텀: AI·피지컬 AI·휴머노이드 키워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부각될 때 협동로봇 종목군 전반과 함께 주가가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업 부문과 관련 테마
- 핵심 부문 — 협동로봇: Indy·NURI·OPTi 시리즈로,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협동로봇은 안전 펜스 없이 작업자 옆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충돌 감지·임피던스 제어·직접 교시 같은 안전·UX 기술이 경쟁력을 결정합니다. 관련 테마:
협동로봇, 로봇, 스마트팩토리.
- 자율이동로봇·델타로봇 부문: Moby(AMR)와 D 시리즈는 물류·스마트팜·식음료 라인에 투입됩니다. 협동로봇 매출 변동을 보완하는 라인업입니다. 관련 테마:
자율주행로봇, 물류 자동화.
- 부품·제어 부문: 자체 개발한 액추에이터(CORE)·제어기(STEP)·비전(IndyEye)을 자사 로봇뿐 아니라 자회사 로볼루션을 통해 외부 로봇 제조사에도 공급합니다. 부품 매출은 하드웨어 본체 사이클과 분리돼 별도 성장 축이 될 수 있는 사업입니다. 관련 테마:
로봇 부품, 감속기·액추에이터.
- 서비스 부문 — RaaS/MaaS: 구독·서비스형 모델로, 도입 부담을 낮춰 중소 제조업체와 외식 프랜차이즈를 고객으로 확보하는 통로입니다. 관련 테마:
로봇 서비스화.
- 신사업 — 휴머노이드: 의료용 휴머노이드 'Eir'와 차세대 휴머노이드용 통합 구동모듈을 개발 중입니다. 관련 테마:
휴머노이드, 피지컬 AI.
- 관련 위키:
협동로봇, 로봇, 스마트팩토리, 휴머노이드, 자동화,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로보틱스.
경쟁 위치와 비교 기업
뉴로메카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자주 비교되는 전문 제조사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두산그룹 계열의 풀라인업 협동로봇 회사이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이족보행)와 협동로봇을 함께 다루는 카이스트 출신 기업입니다. 뉴로메카는 핵심 부품을 자체 내재화한 솔루션 중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셋과 차별화됩니다.
산업용 로봇 전반으로 보면 현대로보틱스(현대두산인프라코어 계열) 같은 대기업 계열 종합 로봇 회사들이 경쟁 또는 협력 관계에 있고, 뉴로메카는 일부 모델을 현대로보틱스에 공급하는 협력 사례도 있습니다.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에서는 덴마크 Universal Robots, 대만 Techman Robot, 일본 FANUC·야스카와의 협동로봇 라인, 독일 KUKA가 비교군입니다.
이런 비교에서 투자자가 봐야 할 정성 포인트는 ① 가반중량과 안전 인증 라인업의 폭, ② 솔루션 통합 능력(고객 공정에 맞춤 적용), ③ 핵심 부품 내재화 수준, ④ 해외 채널 확보 정도입니다.
리스크와 체크포인트
- 리스크 — 적자 지속과 자금 조달 부담: 협동로봇 기업은 외형 성장과 별개로 R&D·생산능력 투자 부담이 커서 영업적자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 같은 자본조달 공시는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요인입니다.
- 리스크 — 경기·CAPEX 시클리컬: 협동로봇은 제조업체 설비투자 사이클을 따라갑니다. 글로벌 제조업 PMI가 둔화되거나 국내 제조 가동률이 떨어지면 신규 발주가 미뤄집니다.
- 리스크 — 글로벌 경쟁 심화: Universal Robots·중국계 협동로봇 업체의 가격 인하, 일본 종합 로봇사의 협동로봇 진출이 가속될수록 평균판가 하락 압력이 커집니다.
- 리스크 — 신사업 불확실성: 휴머노이드·의료용 로봇·고전압 통합 액추에이터는 매출 기여까지 시간이 걸리고, R&D 비용이 단기 손익에 부담을 줍니다.
- 리스크 — 환율·부품 원가: 감속기 등 일부 핵심 부품을 일본·해외에서 조달하는 비중이 있어 원/엔, 원/달러 환율과 부품 수급이 마진에 영향을 줍니다.
- 확인할 것:
- 사업보고서의 부문별(로봇·부품·용역) 매출 비중 변화
- 신규 수주·공급계약 공시(
dart.fss.or.kr)와 대형 고객사(조선·푸드테크·디스플레이) 추가 여부
- 유상증자·CB·BW 발행 공시와 그에 따른 주식수 변화
- 자회사 로볼루션의 투자 유치·BEP 달성 진행과 외부 로봇사 공급 실적
- 휴머노이드 'Eir' 양산·납품 일정 공시
-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출하량 데이터(IFR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통계)
- 두산로보틱스·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경쟁 종목과의 상대 주가, 협동로봇 테마지수 흐름
자주 묻는 질문
Q. 뉴로메카는 뭐 하는 회사야?
협동로봇과 자율이동로봇을 직접 설계·제조하고, 거기에 설치·시스템 통합·유지보수까지 묶어 파는 KOSDAQ 상장(348340) 로봇 전문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은 가반중량 3~12kg급 협동로봇 'Indy' 시리즈이며, 용접 특화 'OPTi', 고가반 'NURI', 자율이동로봇 'Moby', 델타로봇 'D' 시리즈로 라인업이 확장돼 있습니다. 돈을 버는 방식은 ① 로봇·부품 하드웨어 판매, ② 고객 공정에 맞춘 자동화 시스템 통합 용역, ③ 월정액·리스 형태의 RaaS와 설계부터 양산까지 묶는 MaaS 같은 서비스형 매출의 세 갈래입니다. 투자자가 볼 변수는 부문별 매출 비중 변화, 신규 수주, 핵심 부품 내재화 진행, 휴머노이드 같은 신사업 진척도입니다.
Q. 뉴로메카 주가는 무엇에 민감해?
크게 네 가지에 민감합니다. 첫째, 글로벌·국내 제조업 설비투자 사이클입니다. 협동로봇은 공장 자동화 발주에 직결되기 때문에 PMI·가동률·CAPEX 지표가 둔화되면 수주가 미뤄집니다. 둘째, 정부의 첨단로봇·휴머노이드 정책과 R&D 과제 선정입니다. 셋째, 대형 고객사 수주와 해외 판매처 확보 같은 공시 이벤트입니다. 넷째, 유상증자·CB 발행 같은 자본조달 공시는 단기 주가에 직접 부담을 줍니다. 또한 AI·피지컬 AI·휴머노이드 같은 글로벌 키워드가 부각될 때 로봇 테마 전체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Q. 어떤 테마와 같이 봐야 해?
가장 가까운 테마는 협동로봇, 로봇,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휴머노이드, 피지컬 AI입니다. 비교 종목은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가장 직접적이고, 산업용 로봇 측면에서는 현대로보틱스 등 종합 로봇 회사를 함께 봅니다. 응용 산업 측면에서는 푸드테크·조선 용접·물류 자동화·스마트팜 관련 종목군과의 동조도 점검할 수 있습니다.
Q. 협동로봇 회사인데 왜 적자가 자주 나?
협동로봇은 시장이 커지는 단계에 있어 외형 성장과 별개로 신제품 R&D, 양산 라인 증설, 해외 영업망 구축 비용이 지속적으로 들어갑니다. 핵심 부품(액추에이터·제어기)을 자체 내재화하는 과정도 초기에는 비용 부담이 큽니다. 따라서 매출이 빠르게 늘어도 영업적자나 미미한 흑자가 이어질 수 있고, 자금이 부족해지면 유상증자·CB 발행으로 조달하면서 주식수가 늘어납니다. 투자자는 매출 성장률과 함께 영업이익률 추세, 부품 매출 비중 상승 여부, 자본조달 공시 빈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 휴머노이드 사업은 실제로 매출에 도움이 돼?
휴머노이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본격 양산 단계 직전이라, 단기 매출 기여도는 제한적이고 R&D 부담이 먼저 반영됩니다. 다만 뉴로메카는 의료용 휴머노이드 'Eir'와 차세대 휴머노이드용 통합 구동 모듈(고전압 액추에이터)을 자회사 로볼루션과 함께 개발해, 본체 양산이 늦어져도 핵심 부품을 외부 휴머노이드·서비스로봇 제조사에 공급하는 경로를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휴머노이드 자체보다 ① 액추에이터·구동모듈 외부 공급 실적, ② 의료·전력 같은 특수 응용처에서의 실증·납품 공시를 단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