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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설립된 국내 최고(最古) 면방업체이자 영등포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를 보유한 섬유·유통 겸업 기업으로, 한국 증시에서는 섬유 업종에 분류되면서도 부동산 자산주·유통주 성격을 함께 띠는 종목입니다.
경방은 두 축의 사업으로 돈을 법니다.
첫째는 섬유 부문입니다. 면사, 면직물, 면·재활용 폴리에스터 혼방사를 만들어 의류 OEM 업체와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하는 B2B 사업입니다. 본래 영등포·용인·광주 등 국내 공장에서 직접 방적했지만, 면방 산업 사양화에 따라 국내 가동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생산기지를 베트남 빈증(Bình Dương)의 자회사 경방베트남으로 이전했습니다. 베트남 공장은 방적기·염색기·머서라이징 설비를 갖추고 코마사(빗질로 단섬유를 제거한 고급 면사)와 재활용 폴리에스터 혼방사를 주력 생산합니다.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GRS, 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통해 친환경 섬유를 찾는 글로벌 브랜드 수주를 확보합니다.
둘째는 유통·부동산 부문입니다. 경방의 옛 영등포 방적공장 부지를 재개발해 2009년 개장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핵심 자산입니다. 자체 백화점·전문점 운영 매출, 입점 매장 임대료, MD 수수료, 식음·문화 콘텐츠 매출이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이후 신림역 인근의 타임스트림, 화성 동탄신도시의 타임테라스, 홍대 상권의 EX:T 홍대 등으로 거점을 늘렸고, 호텔 위탁경영과 부동산 개발사업도 병행합니다. 자회사로는 의류 사업의 경방어패럴, 베트남 생산법인 경방베트남, 이매진 등이 있습니다.
수익 구조 측면에서 섬유 부문은 면방업 사양화로 마진 압박이 크고, 유통·부동산 부문이 그룹 영업이익을 견인하는 형태로 무게중심이 이동했습니다. 동시에 영등포·신림·동탄·홍대 등 도심 핵심 부지를 자산으로 보유한다는 점에서 자산주 성격도 함께 평가됩니다.
면방 동종업계로는 일신방직, 동일방직, 전방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면사·면직물 제조에서 출발해 베트남·중앙아시아 등 해외 생산기지로 이전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면화 가격·환율·OEM 발주 같은 변수에 같은 방향으로 반응합니다. 다만 경방은 영등포 타임스퀘어라는 대형 복합쇼핑몰을 자체 운영한다는 점에서 순수 면방업체와는 사업 구조가 다릅니다.
유통 측면에서는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처럼 백화점·복합몰을 운영하는 대형 유통사와 비교됩니다. 다만 경방은 점포 수와 매출 규모에서 이들보다 작고 단일 핵심 점포(타임스퀘어) 의존도가 높습니다. 또 스타필드 같은 신규 대형 복합몰의 등장은 경방 점포 트래픽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경쟁 변수입니다.
자산주 관점에서는 영등포·신림·동탄·홍대 부지처럼 도심 상업용 부동산을 보유한 중견 제조업체들과 비교 대상에 오릅니다. 이 경우 PBR(주가순자산비율) 수준과 부동산 자산 가치가 함께 비교됩니다.
리스크
확인할 것
Q. 경방은 뭐 하는 회사야?
경방은 1919년 설립된 국내 최고(最古)의 면방업체로, 면사와 혼방사를 만들어 의류 OEM·글로벌 브랜드에 공급하는 섬유 사업과, 영등포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유통·부동산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국내 방적공장은 단계적으로 가동을 줄이고 생산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했고, 영업이익은 유통·부동산 부문이 견인하는 구조로 무게중심이 이동했습니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섬유주이자 유통주이며, 도심 핵심 부지를 보유한 자산주 성격을 동시에 가진 종목으로 봐야 합니다.
Q. 경방 주가는 어떤 변수에 민감해?
크게 세 갈래로 나눠 보면 됩니다. 첫째는 섬유 변수로, 국제 면화 가격과 글로벌 의류 OEM 발주, 친환경 원사 수요, 베트남 동 환율이 섬유 부문 마진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둘째는 유통 변수로, 영등포·동탄·홍대 상권 트래픽과 백화점·복합몰 동종업계 매출 흐름, 신규 대형 복합몰의 출점 같은 경쟁 환경이 임대·수수료 매출을 좌우합니다. 셋째는 자산 변수로, 보유 부동산의 가치 재평가, 금리 변동, 부동산 개발 공시가 자산주 성격에 반영됩니다. 확인 지표로는 DART 사업보고서의 부문별 영업이익, 통계청 소매판매액, 면화 선물 가격, 환율, KIND의 신규 개발 공시 등을 함께 봐야 합니다.
Q. 어떤 테마와 같이 봐야 해?
면방·섬유 동종 종목인 일신방직·동일방직·전방과 함께 면화 가격·환율·OEM 수주 흐름을 공유합니다. 친환경 원사 측면에서는 재활용 폴리에스터·지속가능 패션 테마와 묶일 수 있습니다. 유통 측면에서는 백화점·복합쇼핑몰 운영사인 신세계·현대백화점·롯데쇼핑과 트래픽·매출 흐름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영등포·동탄·홍대 같은 도심 상업용 부지를 보유한 점에서 부동산 자산주 카테고리에 함께 묶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Q. 경방은 왜 자산주로 불려?
영등포 타임스퀘어 부지처럼 도심 핵심 상권에 대규모 부동산을 직접 보유하고 있고, 신림·동탄·홍대 등 추가 부지에서도 자체 점포를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지들은 장부가와 시장가의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어 PBR(주가순자산비율) 기반의 가치 평가에서 자산주로 분류됩니다. 다만 자산 가치가 영업이익으로 곧바로 환산되지는 않기 때문에, 자산 재평가 공시·임대료 수준·금리 사이클을 함께 확인해야 실제로 주가에 반영되는 경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Q. 면방 사업이 적자라는데 왜 유지하는 거야?
면방 부문은 산업 자체가 사양화되며 마진이 눌리는 구조이지만, 경방은 베트남 빈증 공장으로 생산을 이전해 인건비를 낮추고 친환경(GRS 인증) 혼방사 같은 고부가 라인으로 포트폴리오를 옮기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또 섬유 사업은 100년 이상 이어진 본업이자 회사 정체성과 글로벌 OEM 네트워크의 기반이라 단기 손익만으로 정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섬유 부문의 적자 폭이 줄어드는지, 유통·부동산 부문의 영업이익이 이를 상쇄하고도 그룹 전체 이익을 키우는지를 사업보고서 부문별 실적에서 추적해야 합니다.
Q. 타임스퀘어 외 다른 점포는 뭐가 있어?
신림역 인근의 타임스트림, 화성 동탄신도시의 타임테라스, 홍대 상권의 EX:T 홍대가 대표적입니다. 호텔 위탁경영 사업도 병행하고, 신규 점포 개발과 부동산 개발사업도 진행합니다. 새 점포의 매출 기여도는 공시되는 부문별 실적과 KIND의 점포 개점·운영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규 출점이 늘어날수록 단일 점포(타임스퀘어) 의존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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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분류가 없습니다.
1919년 설립된 국내 최고(最古) 면방업체이자 영등포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를 보유한 섬유·유통 겸업 기업으로, 한국 증시에서는 섬유 업종에 분류되면서도 부동산 자산주·유통주 성격을 함께 띠는 종목입니다.
경방은 두 축의 사업으로 돈을 법니다.
첫째는 섬유 부문입니다. 면사, 면직물, 면·재활용 폴리에스터 혼방사를 만들어 의류 OEM 업체와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하는 B2B 사업입니다. 본래 영등포·용인·광주 등 국내 공장에서 직접 방적했지만, 면방 산업 사양화에 따라 국내 가동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생산기지를 베트남 빈증(Bình Dương)의 자회사 경방베트남으로 이전했습니다. 베트남 공장은 방적기·염색기·머서라이징 설비를 갖추고 코마사(빗질로 단섬유를 제거한 고급 면사)와 재활용 폴리에스터 혼방사를 주력 생산합니다.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GRS, 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통해 친환경 섬유를 찾는 글로벌 브랜드 수주를 확보합니다.
둘째는 유통·부동산 부문입니다. 경방의 옛 영등포 방적공장 부지를 재개발해 2009년 개장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핵심 자산입니다. 자체 백화점·전문점 운영 매출, 입점 매장 임대료, MD 수수료, 식음·문화 콘텐츠 매출이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이후 신림역 인근의 타임스트림, 화성 동탄신도시의 타임테라스, 홍대 상권의 EX:T 홍대 등으로 거점을 늘렸고, 호텔 위탁경영과 부동산 개발사업도 병행합니다. 자회사로는 의류 사업의 경방어패럴, 베트남 생산법인 경방베트남, 이매진 등이 있습니다.
수익 구조 측면에서 섬유 부문은 면방업 사양화로 마진 압박이 크고, 유통·부동산 부문이 그룹 영업이익을 견인하는 형태로 무게중심이 이동했습니다. 동시에 영등포·신림·동탄·홍대 등 도심 핵심 부지를 자산으로 보유한다는 점에서 자산주 성격도 함께 평가됩니다.
면방 동종업계로는 일신방직, 동일방직, 전방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면사·면직물 제조에서 출발해 베트남·중앙아시아 등 해외 생산기지로 이전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면화 가격·환율·OEM 발주 같은 변수에 같은 방향으로 반응합니다. 다만 경방은 영등포 타임스퀘어라는 대형 복합쇼핑몰을 자체 운영한다는 점에서 순수 면방업체와는 사업 구조가 다릅니다.
유통 측면에서는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처럼 백화점·복합몰을 운영하는 대형 유통사와 비교됩니다. 다만 경방은 점포 수와 매출 규모에서 이들보다 작고 단일 핵심 점포(타임스퀘어) 의존도가 높습니다. 또 스타필드 같은 신규 대형 복합몰의 등장은 경방 점포 트래픽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경쟁 변수입니다.
자산주 관점에서는 영등포·신림·동탄·홍대 부지처럼 도심 상업용 부동산을 보유한 중견 제조업체들과 비교 대상에 오릅니다. 이 경우 PBR(주가순자산비율) 수준과 부동산 자산 가치가 함께 비교됩니다.
리스크
확인할 것
Q. 경방은 뭐 하는 회사야?
경방은 1919년 설립된 국내 최고(最古)의 면방업체로, 면사와 혼방사를 만들어 의류 OEM·글로벌 브랜드에 공급하는 섬유 사업과, 영등포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유통·부동산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국내 방적공장은 단계적으로 가동을 줄이고 생산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했고, 영업이익은 유통·부동산 부문이 견인하는 구조로 무게중심이 이동했습니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섬유주이자 유통주이며, 도심 핵심 부지를 보유한 자산주 성격을 동시에 가진 종목으로 봐야 합니다.
Q. 경방 주가는 어떤 변수에 민감해?
크게 세 갈래로 나눠 보면 됩니다. 첫째는 섬유 변수로, 국제 면화 가격과 글로벌 의류 OEM 발주, 친환경 원사 수요, 베트남 동 환율이 섬유 부문 마진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둘째는 유통 변수로, 영등포·동탄·홍대 상권 트래픽과 백화점·복합몰 동종업계 매출 흐름, 신규 대형 복합몰의 출점 같은 경쟁 환경이 임대·수수료 매출을 좌우합니다. 셋째는 자산 변수로, 보유 부동산의 가치 재평가, 금리 변동, 부동산 개발 공시가 자산주 성격에 반영됩니다. 확인 지표로는 DART 사업보고서의 부문별 영업이익, 통계청 소매판매액, 면화 선물 가격, 환율, KIND의 신규 개발 공시 등을 함께 봐야 합니다.
Q. 어떤 테마와 같이 봐야 해?
면방·섬유 동종 종목인 일신방직·동일방직·전방과 함께 면화 가격·환율·OEM 수주 흐름을 공유합니다. 친환경 원사 측면에서는 재활용 폴리에스터·지속가능 패션 테마와 묶일 수 있습니다. 유통 측면에서는 백화점·복합쇼핑몰 운영사인 신세계·현대백화점·롯데쇼핑과 트래픽·매출 흐름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영등포·동탄·홍대 같은 도심 상업용 부지를 보유한 점에서 부동산 자산주 카테고리에 함께 묶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Q. 경방은 왜 자산주로 불려?
영등포 타임스퀘어 부지처럼 도심 핵심 상권에 대규모 부동산을 직접 보유하고 있고, 신림·동탄·홍대 등 추가 부지에서도 자체 점포를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지들은 장부가와 시장가의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어 PBR(주가순자산비율) 기반의 가치 평가에서 자산주로 분류됩니다. 다만 자산 가치가 영업이익으로 곧바로 환산되지는 않기 때문에, 자산 재평가 공시·임대료 수준·금리 사이클을 함께 확인해야 실제로 주가에 반영되는 경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Q. 면방 사업이 적자라는데 왜 유지하는 거야?
면방 부문은 산업 자체가 사양화되며 마진이 눌리는 구조이지만, 경방은 베트남 빈증 공장으로 생산을 이전해 인건비를 낮추고 친환경(GRS 인증) 혼방사 같은 고부가 라인으로 포트폴리오를 옮기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또 섬유 사업은 100년 이상 이어진 본업이자 회사 정체성과 글로벌 OEM 네트워크의 기반이라 단기 손익만으로 정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섬유 부문의 적자 폭이 줄어드는지, 유통·부동산 부문의 영업이익이 이를 상쇄하고도 그룹 전체 이익을 키우는지를 사업보고서 부문별 실적에서 추적해야 합니다.
Q. 타임스퀘어 외 다른 점포는 뭐가 있어?
신림역 인근의 타임스트림, 화성 동탄신도시의 타임테라스, 홍대 상권의 EX:T 홍대가 대표적입니다. 호텔 위탁경영 사업도 병행하고, 신규 점포 개발과 부동산 개발사업도 진행합니다. 새 점포의 매출 기여도는 공시되는 부문별 실적과 KIND의 점포 개점·운영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규 출점이 늘어날수록 단일 점포(타임스퀘어) 의존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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